[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양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4일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그동안 물놀이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부권의 이용 여건 개선 및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활권 내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에는 수심 30㎝의 물놀이 공간과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등이 설치됐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 휴게 쉼터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과 시비 6억원 등 총사업비 11억원으로,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오는 17일에도 특별 운영되며, 15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에 문을 연다.
이번 개장으로 오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역별로 부족한 시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