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외국인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21일과 23일, 28일 총 3일간 농·축산업 등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따른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화성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6명이 참여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숙소 내 냉방시설 및 소방시설 구비 여부 △휴게시설 운영 실태 △온열질환 발생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 속 장시간 야외 작업이 이뤄지는 농·축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 보호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화성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농·축산업 종사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업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영 화성시 이주민지원과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