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서울 주택가서 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남고생, '스토킹'도 해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낮 서울 주택가에서 10대 남고생이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스토킹 혐의를 추가하고 검찰에 넘겼다.

10대 남성 홍모씨는 7월 23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한 다세대주택가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사진=연합뉴스TV]

3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10대 남성 홍모씨를 살인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하던 중 피해자를 스토킹해왔던 정황을 포착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홍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26분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한 다세대주택가에서 10대 여성 A양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양은 복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홍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25일 홍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