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풀무원식품이 다음 달 13일부터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는 7개 제품군(간식·김치·냉동볶음밥·소스·계란가공·만두·면 밀키트) 30개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의 주요 배경으로 원재료와 부자재를 비롯한 전반적인 제조 원가 상승이 지목된다. 국제 유가와 나프타 가격 변동의 영향으로 포장재 가격이 상승했고,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주요 원재료의 수입 비중 부담도 커졌다. 또 해상 운임과 유류비 등 부대 비용까지 상승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지속해서 확대됐다.
다만 풀무원식품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고려해 두부, 나물류, 소재면(면사리) 등 기초 소재식품군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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