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기 위해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재공모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보름간 추천받았으나, 접수된 추천자가 없어 다음 달 14일까지 재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인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두 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명을 선정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문화·문학·공연·음악·무용·미술·연극·사진·연예 등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연구나 작품 활동으로 이천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거나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입상해 시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 대상이다.
체육 분야는 우수 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주요 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등을 통해 시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자격은 재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시로 돼 있는 사람 또는 지역 내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다. 기존 문화상 수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시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자는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시상은 향후 개최될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문화상 수상자로 대한민국 명장인 도예가 서광수 명장(경기도 무형유산 사기장)을 선정한 바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