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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인수 후 첫 행사…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에 초점

농협 공급망 연계…SSM 본업 경쟁력 회복 시동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NS홈쇼핑 인수 이후 새 출발에 나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첫 신선식품 행사를 열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의 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직원이 신선식품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내달 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선식품 행사 '기다림 끝! 신선함 시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출범 이후 선보이는 첫 신선식품 행사다.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에서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정상화와 상품 차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상품별 최적 유통 시간을 관리한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도계 다음 날 판매하는 생닭, 48시간 이내 항공 직송한 노르웨이 생연어, 산소 포장 방식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완도 전복 등이다.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은 숙성 기간을 5일 이내로 관리해 선보인다.

과일과 채소 상품도 산지 수확 시기와 유통 과정을 관리해 품질을 높였다. 복숭아와 바나나를 비롯해 팽이버섯, 무, 양배추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할인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신선도 관리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생산지에서 물류센터, 매장,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유통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해 상품별 최적 상태를 유지한다는 복안이다.

배송 경쟁력도 강화한다. 행사 상품은 전국 매장뿐 아니라 홈플러스 앱 내 익스프레스 탭과 제휴 배달 플랫폼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근거리 즉시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산지부터 물류, 매장, 근거리 즉시배송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태의 신선식품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