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점검에 반영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군민 제보를 접수한다.
가평군의회는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민 제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오는 9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실시돼 군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로 접수된 제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군비 보조금 부당 수령·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사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
군의회는 접수된 제보 내용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제보자의 인적사항과 개인정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철저히 비공개로 관리해 비밀을 보장할 방침이다.

다만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 개인의 사생활이나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 단순 민원 해결을 위한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별적인 답변이나 민원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제보는 가평군의회 홈페이지의 '열린의회-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과 우편, 팩스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가평군의회는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주요 정책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