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26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112개 기관(41.8%)이 1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을 비롯해 병원 도착 후 정맥 내 혈전용해술과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시행률, 조기재활 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30일 이내 사망률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핵심 과정지표를 포함한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평가 결과에 대해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련 진료과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평가 외에도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6회 연속 1등급을 비롯해 유방암과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마취와 중환자실, 폐렴, 관상동맥우회술,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 주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질환 진료 역량과 환자 안전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