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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용인시약사회, 약물운전 예방 업무협약 체결

약국 중심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 추진키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서부경찰서는 3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약물운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기약·알레르기약·수면제 등 일부 의약품 복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졸음,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시약사회는 3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약물운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용인서부경찰서]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약국을 중심으로 약물운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의약품을 조제받는 단계부터 운전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약국 내 약물운전 안내 배너 등 홍보물 비치 △운전 영향 의약품 복약지도 강화 △QR 코드·스탬프 활용을 이용한 홍보 등이다.

또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을 조제할 경우 약 봉투에 ‘운전주의’ 스탬프를 날인해 복용자가 운전 위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약사의 구두 복약지도와 시각적 안내를 병행해 약물복용 후 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태욱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약물운전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운전자 본인은 물론 다른 시민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쳐 약물운전 근절 등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