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과 칠레 경제계가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칠레산업협회(SOFOFA)와 함께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구자은 LS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국 경제협력을 기존 교역과 자원 중심에서 핵심광물, 첨단기술·디지털,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성장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리튬과 구리 등 공급망 협력 강화가,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생태계 구축, 조선·방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그린수소와 친환경차, 태양광 등 협력 확대와 함께 바이오·식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역 확대 방안도 공유됐다.
대한상의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20여 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