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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록적 폭염 총력 대응 ... 취약계층 보호 점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전남광주 나주시에서 진행된 긴급 폭염 대책회의에서 관계자들이 대응 상황 등을 점검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청]

회의에는 3개 실과 6개 국, 20개 읍·면·동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해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 운영,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야간 연장 운영과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온열질환 예방 담당자 지정,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점검,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의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 이행 여부 등 현장 대응 방안도 살폈다.

시는 현재 폭염대응 TF를 운영하며 총괄관리반, 민감대상지원반, 농업시설관리반, 현장관리반과 20개 읍·면·동 비상근무 인력을 포함한 29명 규모의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관리 등을 담은 올해의 시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폭염의 강도가 날로 심해지는 만큼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