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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 에너지공사 설립 밑그림 그린다

영광에너지공사 설립 정책판단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이 에너지공사 설립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9일 에너지산업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에너지공사 설립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전남광주 영광군에서 진행된 영광에너지공사 설립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이번 용역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유리한 군의 입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 수단으로 연결하고, 에너지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으로서 지방공기업 형태의 에너지공사 설립이 타당한지를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에너지공사가 설립될 경우 추진할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직접개발 사업과 공동개발 사업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관련 정부 정책 현황, 국내 에너지공사 설립 사례 분석 결과와 공사 설립의 법적·제도적 타당성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보다 면밀하게 타당성 검토가 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