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화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군민 소통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듣는 '2026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진행한다.

'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임지락 화순군수가 군민과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군민 의견을 군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을 설명한 뒤 군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감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질문 없이 현장에서 의견을 주고받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현장에서 발언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소통 제안서'도 비치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3일 이내 1차 피드백을 원칙으로 처리 상황과 검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공감대화 기간 무더위쉼터와 물놀이 위험지역, 주요 사업장 등을 찾아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임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새로운 화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