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이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배움터' 운영에 나선다.
삼성은 30일 삼성화재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정부와 국회 관계자, 교육생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남과 경북, 경남 지역 교육생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총 550명이 교육의 시작을 함께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다음 달 3일부터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시작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정부의 청년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하나다. 삼성의 '희망디딤돌 2.0' 운영 경험과 관계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교육한다.
교육 과정은 전자·IT 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삼성은 올해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 총 1000명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한다. 하반기 과정은 다음 달 모집을 시작해 오는 1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여명구 삼성전자 DS사회공헌단장 부사장은 "청년희망배움터에서 익힌 기술은 든든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