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베트남 다낭시 꽝푸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꽝푸구 부이응옥안 당서기, 응우옌티리 조국전선위원장, 르티아인응우옛 당위원회 사무국장, 응우옌티빅투옌 인민의회 사무국장, 응우옌반찌엔 건설투자사업관리단장, 조당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용인시와 꽝푸구의 지역 현황을 공유한 뒤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꽝푸구 대표단은 꽝푸구를 베트남 중부지방의 노인 복지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복지 정책 교류 등 협력을 요청했다.
부이응옥안 당서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과 학생들이 용인시가 지원한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에서 학습 등을 하며 잘 이용하고 있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디지털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청년교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두 도시의 우호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7월 국무총리실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 등을 거쳐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건립 예산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서관은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 부지 내 연면적 약 1686㎡ 규모로 건립됐으며 디지털 학습 공간, 열람실, 용인시 홍보관 등을 갖췄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