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향후 4년간의 지역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밑그림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제6기(2027~2030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 전담반(TF)을 구성했으며, 지역사회보장조사, 지역자원조사, 집단 심층 면접(FGI), 제5기 계획 평가 등을 거쳐 6기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경과보고 △ 비전과 목표, 사회보장 및 지역발전 전략 발표 △분야별 핵심과제와 세부사업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이천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생 안심 복지도시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