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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 '대상'

대학 고유 브랜드 'THE움(U:M)'으로 유치부터 정주까지 원스톱 모델 호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교육부 주관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주비전대는 대학 고유 브랜드인 'THE움(U:M)'을 활용, ‘열매 맺는 전북형 지역 정주 생태계’를 주제로 응모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전주비전대가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단순 유학생 유치를 넘어 정부-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여 선발·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확립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주비전대의 「THE움(U:M)」은 유학생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원스톱 사다리 체계다.△1단계 도움(유치) △2단계 배움(교육) △3단계 즐거움(문화) △4단계 채움(취업역량) △5단계 세움(취업·정주)의 5단계 프로세스로 운용된다.

단계별 주요 우수성과를 살펴보면, [도움: 현지 검증 인재 유치]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연계해 미얀마 미찌나 및 양곤시에 ‘새만금한글학당’을 개소·운영하며 입학 전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최근 3년(2023~2025년) 누적 334명(연평균 229명)의 재학생 유지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기준 현지 수강생의 TOPIK 3급 이상 취득률이 73.7%에 달할 만큼 검증된 인재를 유치하는 결실을 맺었다.

[배움: 비자 연계형 교육] 은 지역특화비자(F-2-R) 필수 요건인 사회통합 4단계 선제 배출을 위해 법무부 대학연계형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매주 금요일을 ‘사회통합 DAY’로 지정·운영해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192% 대폭 확대했으며, 사회통합 3단계 이상 수료율 91.6%를 기록했다.

[세움: 지역 정주 결실]은 지자체 외국인일자리센터 및 도내 산업체와 밀착 연계하여 기업 매칭과 면접 지원, 전문비자(E-7)·거주비자(F-2) 전환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그 결과 2024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 42.8%, 도내 정주율 67.5%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대학뿐만 아니라 정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산업체가 하나의 거버넌스로 똘똘 뭉쳐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THE움(U:M)」 프로그램을 지속 고도화해 유학생에게는 취업과 정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는 인구 유입과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거점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현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의 성공적인 지역 정주를 위해서는 유치 단계부터 취업 희망자와 귀국 희망자를 명확히 분류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라며 “전공별 맞춤형 교육과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확대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전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