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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얼리 액세스 돌입…글로벌 게이머 '정조준'

'서든어택' 리마스터 버전…일본서 높은 기대감 확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국민 FPS 게임 '서든어택'이 글로벌 게이머들과 만난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스팀을 통해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를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FPS 게임 '서든어택'을 리마스터한 신작으로, 북미와 일본, 태국, 중남미 등 한국을 제외한 주요 글로벌 지역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사진=넥슨게임즈]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2026 로드맵. [사진=넥슨게임즈]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원작의 빠른 전투 템포와 직관적인 조작감, 폭파미션과 팀 데스매치 중심의 플레이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비주얼과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더했다. 짧은 시간 안에 교전이 펼쳐지는 빠른 라운드와 간결한 UI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전투에 바로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주무기 13종과 보조무기 4종, 주무기 전용 파츠 200종 이상, 공용 파츠 36종과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 10종이 포함된다. 근접전에 특화된 팀 데스매치 맵 2종과 폭파미션 맵 5종을 제공하며, 무기 커스터마이징을 시험할 수 있는 연습 모드와 신규 이용자를 위한 '봇 기반 팀 데스매치'도 마련된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그동안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최근 진행된 스팀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원작 특유의 전투 감각을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사용자 환경(UI)을 현대적으로 개선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넥슨게임즈는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의 2026년 로드맵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의 콘텐츠 전개가 담겼다. 신규 클랜 시스템과 캐릭터 스킨, 추가 무기, 신규 맵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시즌 2에는 원작 이용자에게 익숙한 뱀파이어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가 일본에서 거둘 성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작 서든어택이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장기간 일본에서 서비스되며 존재감을 알린 바 있어서다. 얼리 액세스 당일 오전 야후재팬 실시간 검색에서는 'サドンアタック(서든어택)' 관련 게시물이 연이어 게재되는 등 기대감을 반영하기도 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