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을 6개월 연속 순매도하며 올해 누적 순매도액이 163조5640억원으로 늘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6월 상장주식 49조3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0조979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조643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30조8000억원, 미국이 27조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아시아에서는 2조6000억원을 순매수했다.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2908조6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6.4%를 차지한다.
채권은 3개월 연속 순 투자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6월 상장채권 13조9000억원을 순매수하고 9조423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4조4780억원을 순투자했다.
아시아가 3조3000억원을 순 투자해 가장 많았고, 미주 1조7000억원·중동 1000억원 순이었다. 유럽은 6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4조7270억원을 순 투자했다. 특수채는 3000억원을 순회수했다. 6월 말 기준 국채 비중은 94.9%, 특수채 비중은 5.1%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을 8조8580억원, 5년 이상을 6조5150억원 사들였다. 1년 미만 채권에서는 9조8960억원을 순회수했다.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334조8000억원으로 상장 잔액의 11.8%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