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기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휴머노이드 거래선에 카메라 모듈 양산을 본격화하고, 고해상도 인식모듈 디자인인을 추진해 미래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3분기 정보기술(IT)용 카메라 시장에 대해 메모리 수급 이슈로 일부 중국 거래선의 세트 출시 일정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략 거래선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북미 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출시 효과가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고성능·초슬림 액추에이터와 렌즈 일체형 프리즘, 초소형 렌즈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과 응용처 진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용 고화소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북미 주요 고객사의 신규 디자인인을 통해 성장하는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자율주행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