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공공 근로자의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현재 공공근로사업은 54개 부서에서 402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850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각종 실태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근로사업 중 야외 작업이 병행되는 사업은 254개 사업으로, 근로자 692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탄력근무제를 운영하고,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면 작업 중단을 권고한다. 아울러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긴급을 제외한 옥외작업은 중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미 일자리에너지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 대응수칙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