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교량과 터널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에 나선다.
남원시는 오는 11월까지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제2·3종 시설물 41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밤치육교와 춘향교, 남원대교 등 교량 40개소와 남원터널 1개소로, 민간 전문기관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교량과 터널을 제2·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균열과 노후화, 구조적 결함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시설은 보수·보강 계획을 마련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교량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남원시는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요 교량과 육교, 터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가 시설물 안전법에 따라 관리하는 대상은 제2종 시설물 13개소와 제3종 시설물 28개소 등 모두 41개소로, 주요 시설은 밤치육교와 춘향교, 남원대교, 남원터널 등이 포함된다. 세부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제2종 시설물(13개소) : 밤치육교, 광석교, 춘향교, 동림교, 남원대교, 주송교, 이백교, 율천교, 승사교, 금송교, 산동교, 요천2교, 남원터널
△ 제3종 시설물(28개소) : 산덕교, 도산교, 도촌교, 황용교, 평촌교, 해탈교, 의총교, 용정교, 구룡교, 택촌육교, 남평교, 사촌2교, 일대1교, 효촌2교, 산정교, 옥전2교, 율정교, 매내2교, 효촌3교, 안계교, 남창교, 상신교, 신양교, 금풍교, 금지교, 매산교, 백평교, 지당교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