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여름철 재난 대응시설과 김포골드라인 운영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봉성3배수펌프장과 김포한강차량기지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민선9기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을 보고서에 의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배수시설 운영 현황,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위원회는 봉성3배수펌프장 배수펌프와 수문 등 주요 시설의 가동 상태와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점검했다.
기후변화 여파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배수시설 사전 점검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도 언급됐다.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혼잡도 관리 방안, 열차 증차 및 운행계획, 시민 안전 확보 관련 현안도 보고받았다.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 탓에 시민 불편이 계속 제기된 교통 현안이다. 위원회는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 필요성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현장행정 결과를 토대로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다.
향후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남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 문제와 여름철 재해 대비 태세를 위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의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