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이 지인들에게서 투자금 명목의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장윤정의 모친 육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육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챙긴 뒤 정작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육 씨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해 수사를 중지한 바 있다.
경찰은 육 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 신용카드 이용 기록 등 생활 흔적이 확인되지 않아 소재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결국 경찰은 육 씨 소재를 파악한 끝에 최근 그를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장윤정 소속사 측은 "육 씨와 관련한 투자 문제는 장윤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오랜 기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으며 해당 사건 역시 개인적인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