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부건설이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시공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낮추고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조건을 적용한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약 8000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고현동 1100번지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와 9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보다 낮은 5%로 책정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구는 거실과 방이 전면에 4개로 나뉘어 배치되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용 99㎡에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마련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녹지와 놀이시설, 캠핑장, 반려동물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과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조식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운영도 계획돼 있다.
단지 앞에는 고현초가 있고 고현중, 거제상문중·고도 가깝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한화오션 사업장까지는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는 계룡로와 국도우회도로 등과 가까워 거제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며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은 올해 착공해 2030~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덕도신공항과의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