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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랑상품권 운영 개편…모바일 발행 80%로 확대

8월 3일부터 시행…구매 한도 30만 원·할인율 12% 유지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장수사랑상품권 운영방식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상품권 발행 비율은 모바일 카드형 80%, 지류형 20%로 조정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기존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아지지만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2%를 유지한다.

장수군청 전경과 장수사랑 상품권 카드 이미지 [사진=장수군]

군은 모바일 상품권 이용 증가에 맞춰 발행 비중을 확대하고, 상품권 유통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구매 한도를 조정해 보다 많은 군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은 오전 9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애플리케이션 'CHAK(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같은 날부터 지역 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판매된다. 다만 금융기관별 업무 시작 시간과 판매 시각은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개편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상품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