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한 말 건강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9일 말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말 산통 예방을 위한 4대 핵심 준수사항'을 전파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지속되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생산농가 말들의 산통(복통) 수술 사례가 급증한 바 있다.
4대 핵심 준수사항으로는 조사료(사일리지)관리 체계 강화와 탈수 예방,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산통 초기 진단과 신속 조치 등이다.
한국마사회 최용호 제주목장장은 "여름철 위 준수사항을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여 모든 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목장 동물병원은 여름철 빈발하는 말 산통에 대비하여 '중증응급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응급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