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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기부 이벤트 성황…수달 서식지 보전

국내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 서식지 보전 프로젝트에 활용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관련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WWF 사무실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조정연 ESG/Value Enhancement실장, WWF 이영준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프렌즈팝콘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 '돌아와, 한강 수달!'을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시 하트 소진만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약 9만명이 참여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소진한 하트 수가 누적 1000만개를 돌파하면서 카카오게임즈가 WWF에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카카오게임즈 조정연 ESG/Value Enhancement실장과 WWF 이영준 보전사업본부 국장. [사진=카카오게임즈]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개체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수달 구조 활동, 구조된 수달의 수의학적 치료 및 처치, 전문 보호시설 내 사육·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달 구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고 구조된 수달의 회복 가능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달 서식지 보전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고도화해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