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GS25는 올해 들어 축산가공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양념육 라인업을 확대한 효과로 분석된다.
GS25는 올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축산 상품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조리 수요 확대에 맞춰 양념을 직접 만들거나 다양한 재료를 구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간편 양념육을 전략 상품으로 육성 중이다.
대표 상품은 지난 1월 출시한 '한끼 양념육' 시리즈다. GS25는 지난 4월 맛과 품질을 개선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상품을 운영하는 점포의 축산가공 카테고리 일매출은 리뉴얼 이전보다 약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 양념육도 선보였다. 이달 출시한 '로우슈거 저당한돈' 2종은 일반 양념육보다 당 함량을 절반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출시 직후 축산가공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빠르게 안착했다. 초도 발주량 역시 기존 축산가공 신상품 대비 약 3배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GS25는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한끼 양념육은 GS페이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로우슈거 저당한돈 2종은 1+1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