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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종자 강국 코리아 김제서 시작된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최재웅 기자] 전북 김제시는 29일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로 민선 9기 핵심 5대 공약인「AI 첨단산업과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를 연계한 미래산업 거점」 육성을 위해 식량안보와 농업경쟁력 핵심인 종자산업 발전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제시 ]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는 김제시를 중심으로 종자산업의 연구·생산·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첨단 정밀육종 연구센터, K종자비즈니스센터, 스마트온실 등 혁신 거점을 조성해 종자산업 밸류체인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에 이어 2016년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를 지정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하는 종자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총사업비 1,738억원(국비 1,683억원, 시비55억원),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구)김제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 273ha에 종자기술 혁신부터 수출에 이르는 종자산업 밸류체인 전주기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은 식량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우수 품종 개발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 육종 방식인 교배와 선발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과정이라면, 디지털 육종은 방대한 유전체 정보와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육종 조합을 설계하고 작물 특성을 예측해 육종 과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서성·내한성· 내병성 품종은 물론 고기능성 품종 등 복합 특성을 갖춘 맞춤형 품종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조성 사업을 통해 김제시의 지역 낙후도 개선과 유의미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김제시를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최재웅 기자(jaeung6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