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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북교육청, 성장엔진 연계 인재양성 '협력'

대학 AI 역량-학교 현장 결합… 전북형 미래인재 양성 협력모델 마련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의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역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지난 27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전북 초·중·고 AI교육 활성화 및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와 전북교육청이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북대학교 ]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역의 전략산업과 대학·교육기관의 역량을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는 사업 취지에 맞춰, 초·중·고 단계부터 AI 기초역량과 진로 탐색, 심화 학습을 연계하는 전북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기반의 맞춤형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 △초·중·고 학생 대상 AI 기초·활용·진로교육 활성화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원의 AI 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적용 지원 △AI 교육 콘텐츠·실습환경·교육 인프라 활용 및 확산 △교육 수요 발굴과 성과 공유, 우수사례 확산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대는 AI대학을 중심으로 축적해 온 AI 교육·연구 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급별 성장 단계에 맞춰 AI 기초역량을 쌓고, 진로 탐색과 심화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는 연속성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AI 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초·중·고 교원이 AI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교육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 세부 협력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고, 교육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전북형 AI 미래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교육청 간 협력 기반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북대와 전북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인프라,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교육 현장의 역량을 결합해 전북의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전북대는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추고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도 “AI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과 대학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전북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