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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어린이 소방안전캠프 2년 연속 개최

제복공무원 자녀·일반 초등학생 대상 3박 4일 안전체험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와 '제3회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관한다. 현대백화점과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한다.

전국 초등학생 880명이 참가하는 '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가 남원에서 개막했다. [사진=남원시]

캠프는 3박 4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복공무원 자녀 480명이, 2차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반 초등학생 400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와 지진, 태풍, 차량 전복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요령 등을 익힌다. 항공기 비상탈출과 산악구조, 완강기 사용, 익수자 구조 등 실전형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는 산불 대피와 응급처치, 불 피우기, 임시 쉘터 구축 등 야외 생존기술을 배우며, 경찰과 해양경찰, 군 장비 전시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국보로 지정된 광한루원과 미디어아트 문화공간 피오리움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