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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 완료

물가 안정 기여 소상공인 77개소 대상 30만원 상당 물품 지원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임금 상승 등 악화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평택시 관내에는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을 포함해 총 80개 업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상반기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지 6개월이 경과한 77개 업소에 각각 30만원(연간 6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실제 영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물품들을 사업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해 혜택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해당 업소들의 사진과 상세 정보를 게재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유지한 업소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상권 평균가격 미만을 유지하는 '가격 기준' △지역화폐 가맹점 및 지역사회 공헌도를 보는 '공공성 기준' △주방 및 화장실 청결도 등을 평가하는 '위생·청결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지정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하거나 일반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이후 관할 지자체의 현지 실사와 정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