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전경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지역개발사업 지역 간 균형발전 방향으로 재편 요청

2차 지역개발 계획 수립 앞두고 선정기준 사전협의 필요…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경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지난 16일 열린 안전건설위원회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지역개발 사업도 전남광주 통합의 취지에 맞게 지역 간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개발 사업은 지난 2018년에 수립된 계획이 2027년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2차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121개 사업 중 45개가 완료됐고 57개는 추진 중이며, 19개 사업은 미추진 상태로 전체 사업비 규모는 4조 8,000억이다.

전경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 의원은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질 목표에 맞게 추진돼야 하는데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사업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통합에 따른 새로운 정책 목표 설정에 맞춰 사업체계 전반이 재정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차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미추진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상임위원회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 취지를 살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재인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는 “사업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되기 전 소관 상임위와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악=대성수 기자(ds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