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진천군, 백곡면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망 구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특화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해 주민 수요에 맞춰 버스와 택시를 운영하는 교통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의료·복지·문화시설 등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진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지난해 시행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와 행복택시 운영 등 교통복지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백곡면을 실증 지역으로 선정하고, 버스형 DRT와 택시형 DRT를 함께 운영하는 상생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해 이용 수요와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모바일 앱과 전화 호출 방식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진태 진천군 대중교통팀장은 “백곡면을 시작으로 주민과 운송업계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망을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