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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모바일 등 16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생활가전 14종·모바일 2종 수상⋯에어컨·김치냉장고는 인기상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생활가전과 모바일 제품 16종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며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 [사진=삼성전자]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전국 16개 소비자·환경 단체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단이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와 비스포크 인공지능(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등 14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북6 프로가 선정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재활용 탄탈륨과 리튬을 일부 모델에 적용했으며, 갤럭시 북6 프로는 가변 주사율과 메모리 전력 조절 기술로 소비전력을 낮췄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환경성과 상품성을 검증하는 만큼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생활가전부터 모바일까지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인정받은 것은 전기료 절감과 탄소 저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