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명을 지역 농가에 순차 투입한다.
청주시는 최근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46명 입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90명을 추가 도입해 총 13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00여명을 배치해 농촌의 적기 영농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가을 수확철 등 농작업 집중 시기에 맞춰 근로자를 투입해 농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흥덕구청에서 마약 검사, 건강검진, 상해보험 가입, 통장 개설 등 근로와 체류에 필요한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입국 지원체계’를 통해 현장에 배치된다.
시는 근로조건과 안전수칙 교육, 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 지원, 체류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계절근로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김병철 청주시 농정기획팀장은 “하반기에도 인력 공급부터 현장 배치, 체류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