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하나은행, 포모사본드 3억달러 발행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하나은행이 미화 3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포모사본드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미화 4억달러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 이후 약 7년 만이다.

채권의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인 95bp(1bp=0.01%포인트) 대비 27bp 축소됐다. 단기 무위험 지표금리(SOFR)에 68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최종 결정됐다. 채권은 5년물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포모사본드는 해외 발행기관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소수 핵심 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조달할 수 있다.

이번 포모사본드는 역대 최저 가산금리다. 하나은행은 대만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해 왔던 70bp를 밑도는 가산금리로 발행했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외화 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통화와 상품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외화 조달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