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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브레인스토밍 데이 첫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강진군이 보고 중심의 간부회의를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으로 정책 대안을 찾는 '브레인스토밍 데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부서별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주요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27일 전남광주 강진군에서 진행된 브레인스토밍 데이에 군 관계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첫 토론 주제는 농림축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이었다. 참석자들은 쌀 소비 감소와 한우 수요 위축, 농축수산물 가격 변동, 지역 내 소비시장 한계 등을 점검했다.

대안으로는 쌀·한우 소비 확대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반값여행·푸소·축제 연계 판매 등이 제시됐다.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대형 수요처 발굴과 지역 업체의 강진산 농축수산물 구매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브레인스토밍 데이는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정례 운영된다. 군은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 주제를 지속 발굴해 협업을 강화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현장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폭넓게 듣고 군정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