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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착수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 2289필지 대상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2026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조사·산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가 산정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관내 토지 총 2289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를 비롯해 개발부담금, 과태료, 국·공유지 대부사용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 기간 내에 이의신청 및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