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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상반기 순익 2956억원…4.4% 감소

상반기 총 영업이익 4.4%↑…2분기 순익 1411억원, 9%↓
CET1 12.27% 역대 최고…자사주 300억원 추가 매입·소각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iM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비용과 충당금 부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다.

27일 iM금융에 따르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956억원이다. 총 영업이익은 1조1090억원으로 4.4% 증가했다.

[iM금융지주]

iM뱅크와 iM캐피탈의 자산 성장으로 이자 이익이 4.1% 늘었다. 증권 수수료 수익 확대에 비이자이익도 5.2% 증가했다.

일회성 인건비와 교육세율 인상으로 판매관리비가 13.0% 늘어난 데다, 대출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도 7.7% 증가해 순이익은 줄었다.

2분기 순이익은 14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감소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8.7% 줄었다. 총 영업이익은 55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은 2457억원으로 4.2% 줄었다. 이자 이익은 6.4%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68.3% 감소했고, 판관비는 8.9% 늘었다.

원화 대출은 올해 들어 4.3% 증가한 60조2462억원으로 처음 6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 대출은 5.9%, 가계대출은 2.0%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3.9% 감소했다. 대손 비용률은 0.41%로 0.05%포인트 낮아졌다.

iM캐피탈은 순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 iM증권은 별도 기준 449억원, iM라이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한 18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6월 말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2.27%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총자산이 지난해 말보다 9.1% 늘었다.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은 1.7%로 관리했다.

iM금융은 이날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이를 마치면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300억원으로 늘어난다.

천병규 iM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말까지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1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