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7248억원, 영업이익 314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6%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8조 9859억원, 영업이익은 54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0%, 32.4% 증가했다.

회사는 에너빌리티와 밥캣 등 실적 상승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28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9억원 증가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 상반기 수주는 7조 1225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미국 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공사,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한국남부발전 가스터빈 장기서비스 계약 등이 있다.
수주 잔고는 상반기말 기준 26조 350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2조 1000억원 증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상반기 꾸준한 수주와 자회사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체코 원전 포함 주요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가스터빈 등 주요 사업에 집중해 올해 제시한 가이던스(13.3조원)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