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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도지사, 폭염 대응·도정 현안 집중 점검

간부회의서 폭염·물놀이 안전 주문…내년 신규사업 발굴도 당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이원택 도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과 여름철 안전관리부터 문화예술인 지원, 미래 성장엔진 대응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물놀이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

이원택 도지사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 ]

이 지사는 “온열질환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밭일을 하는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하천과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지역과 위험구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와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인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지사는 “창작 지원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제도를 철저히 점검하고, 예술품 판매와 창업 지원 등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확대와 단계별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 정책과 연계한 K-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기반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지원과 관련해서는 숙소의 화재 예방과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불편 사항도 적극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지사는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새롭게 마련할 성장엔진 육성계획은 형식적인 계획 수립에 그치지 말고 도내 기업의 수요와 산업 현장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전략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각 실·국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을 구상할 때 기존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보완해야 한다”며 “전북이 보유한 농생명 자원과 특화병원, 특화학교 등 고유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