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과 뷰티·메디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시술과 일상 스킨케어를 연결하는 차세대 뷰티·메디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양사는 하이어코퍼레이션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역량과 의료진 네트워크,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과학 연구·스킨케어 기술력을 결합해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R&D), 유통, 마케팅까지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스킨부스터와 코스메슈티컬, 의료기기 등 피부미용 관련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시술 후 애프터케어 제품 개발과 병·의원 유통 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원료·소재 공동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특히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케어를 연계한 통합 솔루션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에스테틱 시장이 확대되면서 피부과 시술 이후 피부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화장품 중심 사업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피부 과학 연구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며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