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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들어가고 싶어서?⋯시장에서 모르는 상인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일면식 없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무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면식 없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50분쯤 전북 무주군 무주읍 한 시장에서 60대 상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시장 내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좌판에 있던 흉기로 바로 옆 가게에 있던 B씨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로 인해 복부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약 2시간 만에 인근 버스터미널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흉기로 찔렀다'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서 사람을 죽이고 교도소에 들어가려고 했다' 등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살인의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해 혐의를 특수상해에서 살인미수로 변경했다.

A씨는 살인미수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