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영풍은 24일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승훈 본부장이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주요 제련 공정과 친환경 경영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김 상근부회장 등은 이날 석포제련소의 주요 제련 공정과 환경관리 체계, 무방류 시스템(ZLD)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제련 기술과 환경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영풍은 2019년 '환경개선 혁신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5400억원을 투입해 공장 인프라를 재설계 수준으로 개선했다. 특히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ZLD와 공장 외곽 2.5km 구간에 구축한 지하수 확산방지시설은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공정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이용하는 친환경 설비인 ZLD는 하루 평균 2000~2500㎥를 재이용해 연간 약 88만㎥의 하천수 취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은 "석포제련소는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의 출발점이자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사업장"이라며 "친환경 제련 기술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한국비철금속협회의 방문을 계기로 석포제련소의 친환경 제련 기술과 환경 개선 노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투자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