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두산로보틱스, 2Q 영업손실 144억⋯AI 투자확대로 영업손실 지속

매출액 177억…전년 대비 290% 증가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77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두산로보틱스 CI. [사진=두산로보틱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90% 증가했지만, 미국법인 확장 이전 비용과 AI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채용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생산라인의 마지막 공정인 EOL(End-of-Line) 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증가했고, 미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마녀 해외 시장 확대 성과를 나타냈다.

두산로보틱스는 하반기에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지능형 로봇 솔루션 및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위한 AI 중심의 기술 혁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에 참가해 AI 기반 팔레타이징 솔루션 '팔레타이즈HD+(PalletizHD+)'와 '스캔앤고(Scan&Go) 2.0' 등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공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하반기에 차세대 협동로봇 모델 개발과 자체 AI 모델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기술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