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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공연 프로젝트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 참가자 모집…무대·멘토링·축제 공연까지 지원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천청년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Odyssey)'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시민 앞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단순한 경연을 넘어 공연 기획과 실전 무대 경험,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한 청년 문화예술 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디세이'는 '오디오(Audio)'와 '세이(Say)'를 결합한 명칭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분야는 노래와 밴드 공연, 댄스, 악기 연주, 뮤지컬, 보컬 퍼포먼스 등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 전 분야이며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창작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과천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기업과 기관에 재직 중인 청년이다. 개인은 물론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지원 동기, 공연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시 누리집과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공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예술인과 공연 관계자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무대 연출, 퍼포먼스 코칭, 리허설,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이 실제 공연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천 오디세이 오디션 홍보 웹 포스터 [사진=과천시]

참가팀은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무대를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2026 과천청년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과천청년 슈퍼스타' 본선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기록한 메이킹 필름도 제작된다. 공연 준비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참가팀에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기록으로 남기고 향후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은 본선 종료 후 엔딩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경연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팀에게는 같은 날 저녁 열리는 '과천청년축제 낭만콘서트' 메인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전 무대와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문화예술 분야 진출의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성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