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은 23일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취임 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조치원읍과 인근 오송을 묶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인구 20만의 역동적인 자족도시로 키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조치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세종시가 있었다"며 "조치원과 북부권은 신도시와 다른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행복도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조치원 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입 대책과 오송과의 광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용성 제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오송과의 상생발전을 포함해 행정수도 프리미엄을 더한 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도 청년과 문화를 중심으로 유동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오는 8월 28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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