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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FDA 답변서 '비공개'가 부른 주가 급등락

상한가·하한가 기록하며 '불확실성' 커져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 오른 1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16만원을 넘어섰던 주가가 오후 들어 다시 조정되는 양상이다.

삼천당제약 [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은 지난 20일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와 관련해 FDA로부터 Pre-ANDA 답변서를 받았다. Pre-ANDA는 제네릭 의약품 허가신청(ANDA)에 앞서 진행하는 공식 협의 절차다.

이 소식이 전해진 날 주가는 23만90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튿날에는 하한가를 기록하며 16만7800원으로 떨어졌고, 22일에는 15만2800원까지 내려앉았다.

삼천당제약이 영업상 비공개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FDA 답변서 전문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